.... 입체감은 시차 때문
뇌는 물체를 볼 때 거리에 따라 수정체의 두께를 조정하는 안근육의 변화를 감지하고, 두 눈의 간격과 물체와의 각도를 조정하는 안근육의 변화도 감지한다.
또한 이러한 생리적인 조정작용과 더불어 빛의 농도, 그림자, 색깔, 크기, 경험으로 기억된 사실까지를 종합해 뇌는 입체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요소 중에서도 양쪽 눈의 간격으로 인한 보는 각도의 차이, 즉 시차로 인한 효과가 입체감을 느끼는데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한다. 좌우 눈에 들어오는 2개의 상이 물체면 보다 더 먼 곳에서 합쳐지거나 물체면 보다 더 가까이에서 합쳐지면 쉽게 입체감을 느낀다.